경제학 콘서트의 저자 팀 하포트의 엉망진창인 문제가 창조성을 불러오는 방법




힘든 일과 문제가 여러분의 창조적인 과정을 가로막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을 그 어는 때보다 더 창조적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전례 없는 기록을 남긴 피아노 앨범 뒤에 숨어있는 놀라운 이야기로 

팀 하포트는 약간 엉망인 상황과 함께 일하면 득이 된다는 걸 납득시킵니다.


유명한 재즈 피아니스트 키스 자렛은 1975년 독일 쾰른 오페라극장에서 

재즈 공연을 하기로 했는데 공연 당일 쾰른 오페라극장에 도착해서 피아노를

점검해 보니 도저히 연주를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키스 자렛은 새 피아노를 요구 했지만 교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연주를

해야할지 갈등하다가 공연을 하기로 결정 합니다.


소리가 작고 음이 맞지 않는 피아노로 오페라극장안 뒷 줄에 앉은 청중까지

들을 수 있는 곡을 만들기 위해 필사적으로 연주했고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팔리고 사랑받은 피아노 재즈 독주 앨범이 됐습니다.




우리는 불필요한 장애물을 극복하길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팀 하포트는

약간 엉망인 상황에 대처해야 할 때, 얻게 되는 예기치 않은 이점에 대해 

우리가 좀 고마워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팀 하포트는 자렛과 같이 예기치 않은 상황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도

어떤 일을 할 때 상황을 일부러 더 복잡하고 어렵게 만들 경우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훨씬 더 좋은 창조적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는 인지 심리학, 복잡성 과학과 사회 심리학 심지어 락 앤 롤에서까지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 합니다.


세상의 훌륭하고 창조적인 결과물들은 절대 편하고 여유있는 상황에서 

만들어 지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저의 나태한 몸뚱이도 어색하고 

불편한 자리로 옮겨 놓아야 할 필요성을 많이 느꼈던 강의 였습니다.


끝으로 불편하고 엉망진창인 상황에서 탄생했던 훌륭한 창조물

키스자렛의 "쾰른콘서트 피아노 연주곡"과 

데빗보위의 "Life On Mars" 함께 올리니 즐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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