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 마셔야 하는 이유 [커피효능 10가지]

우리가 매일 마셔야 하는 이유 [커피효능 10가지]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찾는 커피는 잠을 깨게 해주고 업무능력이나 학업의 질을 향상시켜주지요. 저는 매일 커피없이는 하루를 시작할 수가 없을 정도로 커피를 좋아하는 데요. 커피의 카페인은 중독성이 있지만 우리 신체에 긍정적이고 탁월한 효과를 주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인 것 같아요. 오늘은 허핑턴포스트에 소개 되었던 "우리가 매일 커피를 마셔야 하는 이유 10가지"를 소개해 드릴께요.

1. 커피 향은 수면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해준다.

수면부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실험용 쥐에게 커피 향을 맡도록 한 결과, 서울대학교 연구진은 쥐의 뇌 단백질에 변화가 생긴 것을 발견했는데요. 특이한 점은 커피 향이 모든 스트레스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수면 부족에 인한 스트레스에만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밤새 잠을 못 주무셔서 피곤하신 분들은 원두커피 한 잔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보세요.


2. 커피는 사고력을 증진시킨다.

커피는 대부분이 업무나 학업 중에 졸음이 올 때 많이 찾는데요. 두뇌의 각성에도 도움이 되고 집중도를 높이는데도 좋습니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커피가 두뇌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뉴욕타임스 기자 마이클 르모닉은 "사람이 수면 부족으로 카페인을 섭취하고 나면, 반응시간, 각성효과, 집중도, 논리적 사고가 훨씬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3. 커피는 두뇌건강에 도움을 준다.

커피는 항산화 성분의 폴리페놀이 인체에서 노화를 촉진시키며 각종 병을 유발시키는 인체에 아주 해로운 활성산소를 없애주기에 꾸준히 마셔주면 노화를 늦추며 신체가 젊음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고 하는데요, 사우스플로리다대학교와 마이애미 대학교의 연구진이 65세 이상의 실험자를 대상으로 알츠하이머 발병률을 연구했습니다. 결과는 혈액 내 카페인 수치가 높은 노인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노인에 비해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는 시기가 2~4년 정도 늦어진다고 해요. 커피는 일상에서 쉽게 마실 수 있으니 노화 예방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드셔주면 좋아요.


4. 커피는 자살충동의 위험률을 낮춘다.

커피를 마시면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과 같은 신경 전달 물질을 생산하여 우울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연구한 결과, 하루 2~4잔의 커피를 마시면 남녀의 자살 위험률을 50%정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5. 커피는 여성의 피부암 발병률을 낮춘다.

커피효능에는 다량 함유되어있는 카페인의 안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가 자외선이 유발시키는 종양의 생성을 억제해준다는 점이 있어 종양을 예방하는데 큰 보탬이 된다고 하는데요, 하버드대학교 의대 연구진이 20년 동안 연구한 결과로는 하루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여성에 비해 피부암 발병률이 낮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6. 커피는 운동 능력을 향상한다.

뉴욕 타임스는 "운동 전 커피 한 잔은 운동 능력을 좋게 하며, 특히 장거리 달리기나 사이클링 같은 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보고했어요. 이유는 카페인은 혈액 내 지방의 수를 증가시켜서, 근육이 지방을 연료로 먼저 쓰고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나중에 쓰도록 저장해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블랙 원두의 경우에는 안에 풍부히 함유된 카페인이 에너지의 소비량을 높여주며 L_카르티닌이 체내의 체지방을 분해시켜주기에 몸무게를 줄이고 계시는 분들이 섭취하시면 보탬이 되겠습니다. 크림,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블랙의 경우 칼로리도 0이라 체중 관리시 부담이 없어요.



7. 커피는 당뇨병 발병률을 낮춘다.

미국 화학 협회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50% 감소한다고 해요. 그리고 하루 4잔 외에 더 추가해서 마실 경우 발병률은 7%씩 낮아졌다고 합니다. 커피효능으로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상당량 들어있어 혈중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이 생성될 수 있게 해주기에 심혈관의 건강에 탁월한 보탬이 될 뿐 아니라 동맥경화, 심장병 등 각종 혈관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8. 커피는 간질환 예방에 좋다.

술을 많이 마시면 간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알코올이 제대로 해독되지 못하는 것인데요. 카페인 성분이 간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 작용을 하여 숙취를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라 합니다. 한 연구소에선 총 12만 5천 명을 대상으로 22년간 커피와 간의 연관성을 실험했고 2006년도에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하루 한 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간 경화증이 발병할 확률이 20% 낮다는 것인데요. 간 경화증이란 술을 많이 마실 경우 간 기능의 저하와 암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논문 저자인 아서 L. 클랏츠키는 가디언지를 통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커피는 음주에 인한 간 경화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음주에 인한 간 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다.” 듀크대와 싱가포르국립대 의대 합동 연구진은 하루 4잔 이상의 커피나 차를 마시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답니다.



9. 커피로 파킨슨병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2012년 사이언스데일리는 커피를 마시면 파킨슨병 환자의 활동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논문 저자인 로널드 포스투마 의학박사는 "그동안의 연구는 카페인을 섭취한 노인의 경우, 파킨슨병 발병률이 낮다는 결과를 보여줬지만 이번 연구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카페인 섭취로 병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로 말했습니다. 

10. 커피는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하루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10% 더 낮다고 미국 보건당국이 발표했는데요, 이는 ‘카페인 효과’ 때문만은 아니고 콜라에도 카페인 성분이 있지만, 콜라는 오히려 우울증을 유발한다고 해요. 홍레이 챈 의학박사는 Prevention.com에서 밝히길, 커피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이유는 폴리페놀의 산화 방지 성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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