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이라면 더욱 주의 해야 할 위험요소 7가지

혈압은 혈액이 순환 할 때 필요한 혈관 내의 압력을 말하는 데요, 혈압이 유지되지 않으면 혈관에서 혈액이 순환되지 못하므로 우리 몸에서 필요로하는 산소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합니다. 따라서 혈관이 제 기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혈액 순환에 있어서 혈압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고혈압은 만성적으로 동맥의 혈압이 올라간 상태를 말하는데요, 어떤 이유에서든 동맥혈관이 좁아지거나 탄력성을 잃게 되면 혈압은 상승하게 되고 심장은 무리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 고혈압은 증세가 바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실제로 주변의 경우에서 보면 수년간 고혈압이 있음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고혈압이 위험하다고 하는 것 인데요, 우리의 혈압이 고혈압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1년에 한 번씩 혈압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혈압이라면 더욱 주의 해야 할 위험요소 7가지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운동부족

전문가들은 운동과 혈압은 매우 중요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운동부족이 고혈압 환자가 증가하는 원인 중의 하나라고 발표했습니게 살이 찌도록 만들어 혈압상승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주일에 약3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만다. 운동부족은 쉽으로 혈압을 낮춰줄수 있다고 하니 처음에는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10분가량 운동하면서 점차적으로 시간을 늘려 약간의 피곤함을 느낄정도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소금(나트륨)

평소에 짠음식을 좋아하는 분들 그리고 패스트푸드 및 인스턴트 식품을 즐기시는 분들은 나트륨 섭취량이 많아지는데요, 몸 속 나트륨의 농도가 높아지게 되면 나트륨은 수분을 가지고 있으려는 성질 때문에 혈액량이 늘어나면서 혈관의 압력이 높아지며, 말초혈관의 저항을 높여 혈압을 상승시킵니다.  


3. 과음

우리나라는 회식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려면 술을 자주 접할 일이 꽤나 많습니다. 

적정한 음주로는 혈압이 잘 올라가지는 않지만 술과 함께 안주를 과하게 먹게되면 우리의 몸은 술에 들어 있는 알콜을 먼저 분해하고 마지막으로 안주를 분해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안주는 그대로 몸에 축척하게 됩니다. 그로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고 혈관을 막아 혈압이 높아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또한 과음은 혈압 상승은 물론 약효까지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4. 저칼륨혈증

칼륨은 나트륨을 배설하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칼륨수치가 낮으면 혈압이 오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의사 진단 하에 고혈압 환자에게 칼륨 보충이 처방되기도 하는데요, 이 때 마그네슘 농도가 떨어지면 이를 먼저 교정해야 칼륨 농도도 교정할 수 있습니다. 


5. 비만

복부의 비만이 심한경우 고혈압과 관련이 많습니다. 살이 찌면 더 많은 피를 전달해야 하고, 이 때문에 심혈관에 부담이 증가해 혈압이 올라갑니다. 따라서 체중을 줄이게 되면 혈액의 압력이 떨어지게 되어 혈액의 압력이 낮아질 수 있다고 하니 비만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6. 흡연

담배를 피우게되면 각성작용을 하는 니코틴이 뇌에 전달되면서 신경전달 물질들이 분비되고 교감신경계 쪽이 활성화 되어 말초혈관들이 수축되고 혈관손상 및 산소부족 등을 유발하여 혈압을 상승시킵니다. 그리고 보통 체내 니코틴이 모두 빠져 나가게 되면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한다고 하며 보통 한달 정도면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하니 고혈압이신 분들은 금연을 꼭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7. 스트레스와 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은 혈관을 손상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키게 됩니다. 이 때 편안한 휴식과 수면은 교감 신경 및 부교감 신경의 불균형을 바로 잡으며 혈압이 떨어지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과 편안한 휴식은 스트레스를 풀면서 혈압을 적당하게 유지시켜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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